남녀 고등부·일반부 엘리트 9일까지 이어져

(강진=조승원 기자) 제66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대회가 지난 5일 개막된 가운데 첫 날 남자부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엘리트 250명과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 축제가 되고 있다.

첫 날 경기 결과 남자 고등부(120km)에서는 2시간 59분 23초를 기록한 박지환선수(김해건설공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정욱(김해건설공고), 류성영(부산체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160km)에서는 박건우(한국국토정보공사), 박성백(의정부시청), 박상홍(한국국토정보공사)선수가 3시간 42분 35초의 같은 기록으로 1,2,3위를 기록했다.

대회 이튿날인 6일에는 여자 고등부(80km)와 여자 일반부(120km) 도로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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