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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는 2019년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할 54개(2,009명)의 학교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의정아카데미는 청소년 의정교실, 본회의 체험교실, 시민 의정교실로 구분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의회와 스피치특강, 의원과의 만남, 본회의 방청, 의회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의정아카데미는 인천시 교육청이 신청을 받고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2018년 40개교 1,359명 참가에 비해 14개교 650명이 증가한 54개교 2,009명이 선정되어 당초 계획을 훨씬 웃돌았다. 

아울러, 올해는 2018년도에 처음으로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소감문 시상도 더욱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2019년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당초 계획보다 많은 학교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 후에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서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체험학습의 소중한 기회가 되는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과 본회의 체험교실에 추가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사담당관실(032-440-6154)로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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