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의회는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성주군청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일자리 참여자 200명과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에서 위탁 관리하는 일자리 참여자 68명, 총 268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함께 노년기 재무관리, 노인사회활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강의와 안전교육 또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이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우리군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초 고령사회로 진입했기 때문에 우리군을 포함한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점점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의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중요하게 되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노인일자리 활동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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