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가 7일 신안동 북구태봉생활체육관(이하 태봉체육관)을 방문하여 북구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북구 신안동에 위치한 태봉체육관의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하여 질의하고 논의한 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체육관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봉체육관은 지상3층 규모로 1층 노인복지관 2,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탁구, 건강체조, 배드민턴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이용 누적인원이 약 10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의 사랑을 받는 북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철 위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 태봉체육관 이 지역주민들에게 단조롭고 지친 일상으로부터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철저한 시설물의 점검과 이용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체육관을 만들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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