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인천금융고등학교가 2019학년 신입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수업방식을 도입해 학부모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금융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학교 내에서 자기탐색-자기이해-직업탐색-진로준비-진로설계의 5단계 과정을 상호지지적 역동적 소그룹 활동 위주로 다양한 교구 및 자료의 활용하는 등 진로수업방식을 도입해 신입생으로 가질 수 있는 진급 학년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고등학교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특별한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주제로 입학식을 맞이한 인천금융고등학교의 신입생 220여명이 특별한 입교과정으로 수료했다.

특히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진로 토크콘서트, 캡틴(교장 선생님) 한마디, 비전 발표회, 히어로 발대식 등의 행사도 구성하여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인천금융고등학교 김현정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졸업 후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것을 상징하여 한명 한명의 학생들에게 스스로 ‘빅 히어로’의 명칭을 수여하여 진로캠프를 일명 ‘빅 히어로 프로젝트‘라 명하고 진로캠프를 수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함과 빅 히어로의 탄생을 축하해줌으로 자존감과 진로 성숙도를 높여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