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3월 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초고층 건축물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시민안전과, 일산소방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일산 요진 와이시티 관계자로부터 건축물 및 주요시설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피난안전구역, 종합방재실, 비상용승강기, 옥상 등 주요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이길용 위원장은“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검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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