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현장, 과정 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2일 ‘2019년 김포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현장활동가 마을지기 5명을 선정하는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는 김포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8 김포시 마을지원 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22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5명을 선발했다.

마을지기는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실행계획서 작성, 사업 진행 안내, 타 공동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보조금 정산 등 과정 중심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김포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최종 선발된 마을지기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흐름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제안사업 연간추진일정 및 마을지기의 주요활동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포시는 ‘2019년 김포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선정공동체 대상 회계교육과 선발한 마을지기와 공동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3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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