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지명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ㆍ대응계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년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무기 해양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사전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봄철 행락객으로 인해 해상교통량이 많아져 3월부터는 사고취약선박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다중이용선박(낚싯배, 여객선) 선장 등 해양종사자와 운항관련자 대상 저시정 안전운항에 대한 예방교육과 간담회를 개최 할 것이다.

경비정과 V-PASSㆍ해상교통관제센터 활용, 저시정 등 항행선박 대상으로 안전방송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농무기 해양사고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충관 서장은 “사고는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전환과 항행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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