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대산업 발상지 서수원을 미래먹거리의 보고로
(수원=현재용 기자)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서수원권역의 변화를 위해 1,257,510㎡에 수원일반산업단지을 건립하고, 이제는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이끌어가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관련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수원 근대산업 발상지인 서수원을 인공지능과 BIO, 로봇산업의 연구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기업지원과가 함께 방안마련 중에 있으며, 공격적인 국·내외 유망연구기관 투자유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탑동지구 RND단지, 수원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은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견인하게 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역량 있는 최고급 수준의 인재가 수원에서 만들어지고 수원에 머물게 되면, 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이끌어가는 귀중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 근대산업의 발상지 서수원은 이제, 수원의 미래먹거리 발원지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무엇보다 수원시민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125만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이해하고, 함께 노력하면 지속가능한 수원의 미래는 하나하나 만들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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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용 기자
dm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