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경찰서 등 4개 기관 합동

(영양=권용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3월 14일(목) 오전 8시부터, 영양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을 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 지역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영양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경찰서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사고위험 보호구역에 대한 상황을 확인 및 단속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행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통학버스 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철호 교육장은“신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의식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함양함으로써 ‘365일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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