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오직 농기계 분야에만 전념해온 ‘농기계 박사’
국내최초 ‘측조시비 이앙기’ 도입, 고품질 쌀 생산 일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위해 열심히 도와가며 살아가겠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에 위치한 ‘한국구보다 도소매 대리점’ 및 ‘중대형 트렉터 콤바인 포항·영덕대리점’

농기계전문업체 한국구보다 포항·영덕 대리점 김상면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농기계 수리점으로 시작해 지금껏 35년을 다른 사업에 눈돌리지 않고 오직 농기계 분야에만 전념해오고 있는 ‘농기계 박사“로 불린다.

1992년에는 농기계대리점을 개설해 지역농민들의 농업기계화 영농발전을 선도하며 농민들이 쉽게 농기계를 사용할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하며 농기계 대리점을 경영해 오고 있다.

김상면 대표는 2005년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측조시비 이앙기’를 일본에서 도입해 포항농업인들이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게 일조했으며 전국에 ‘측조시비 이앙기’가 확대공급 될수있게 부단히 노력한 산증인이다.

또한 김 대표는 35년 세월을 우리나라 농기계로 변천하는 과정을 함게 해 왔으며  현재는  ‘한국구보다 (주) 포항·영덕대리점 경영을 자제에게 맡기고 자신은 축산업에 종사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여러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흥해공고 총동창회장도 겸하고 있는 김상면 씨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에도 솔선하고 있어 농촌지역 생활여건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김상면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도와가며 살아가겠다”며 미래를 열어가는 소박한 희망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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