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의무경찰(방범순찰대·타격대) 67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및 의무위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침해의 유형 및 주요 피해사례, 피해 발생 시 신고방법 등 의무경찰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한 준법의식 교육을 비롯한 법 집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직무 매뉴얼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영외활동 중 음주·무면허운전, 성추행 등의 비위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의무위반 예방활동과 중대장·타격대장 등 지휘요원의 세심하고 진심 어린 관심을 강조했다.

전재희 서장은 예방 교육 뿐 아니라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근무 시 애로사항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의무경찰 대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치안활동의 보조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소속 의무경찰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인권침해·의무위반 행위가 없는 클린 부대, 상호 간 신뢰와 소통이 활성화 되는 부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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