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소방서(서장 이진우)는 3월 20일 성주일반산업단지 ㈜모톤닉에 공장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통제단 불시 가동 및 의사결정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 재난대응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운영 숙련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재난 상황의 위험성과 대응곤란 사항에 대해 의견을 도출하고 가장 효율적인 대응방법을 찾고자 실시한 것이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재난 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통제단 각부별 임무 및 대응방안 △효과적인 진압활동을 위한 인력 및 차량 배치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현장 여건 변화 등 다양한 재난상황 연출 등이다.

이건호 현장대응팀장은 “지속적인 현장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화재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이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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