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군민불편 해소 공로 인정받아

(인천=김광수 기자)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지난 19일 인천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6차 시·도대표회의 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남다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신득상 의장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서구·옹진군의회 의장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득상 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은 물론 평소 군민현안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생활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이번 수상은 늘 군민 곁에서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펼쳐온 것이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이다.

신득상 의장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항상 군민과 함께 바라보고, 군민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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