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요청 거부 소비자 피해속출 ‘모르면 그만 알면 괴변’

(성주=여태동 기자) <속보>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A씨(68)는 성주군 쌍용 신차영업소 측에 서비스품목이 계산된 사실을 확인하고 환불을 요구했으나2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후속조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피해사실(본지 2월19일자 6면)을 본사와 지방

영업소를 관리감독하는 경북 영업소에 수차례에 걸처 전화상으로 시정조치와 함께 환불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관리감독자 역시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고 있어 ‘관리감독 부실’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들 피해자들은 “쌍용자동차 측은 성주신차영업소의 꼼수 영업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함께 시급한 환불로 민원에 대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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