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논의 행정과 소통…단합·봉사에 최선

(포항=이용준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개발자문 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신광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신임위원 김상수 외 9명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위촉장 수여식은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신광면장이 대신 했다. 

이날 취임하는 제5대 김규호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위촉받으신 분들은 어느때보다 젊은분들이 위촉돼 거는 기대 크다”면서 “우리 신광면은 인근 타지역 보다 낙후된 지역으로 신광사랑의 기치를걸고 그간 전임 안경만 위원장과 회원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되질 않토록 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또 “상호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신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당면한 면내 발전을 위해 우리함께 성취해 나가자”며 “위원들의 역활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며 책임이 무겁다”고 했다. 

또한 김규호 위원장은 “주민참여 예산제 제안사업등 주요 현안 논의를 지속적으로 행정과 소통 하겠으며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강필순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축사에서 “신임 김규호 위원장께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열정을 가지고 신광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