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기초수급자 노인 100여명이 폐지와 리어카를 끌고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이날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는 다음 달 4월부터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150만 명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는 정부 대책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노인 40만 명에게는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매달 25일 기초연금을 받았다가 다음 달 20일 생계급여에서 같은 금액을 삭감당한다고 주장하며 기초생활수급 노인의 연금수급권을 온전히 보장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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