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태동 기자)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재호, 최충원)는 북삼플리마켓과 함께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지난 22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삼읍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찾아가는 복지사랑방과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사랑나눔 알뜰장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옷, 신발, 생활용품 등 지역주민들의 기증물품을 비롯해 후원자가 기증한 다양한 제품 등이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운영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복지사랑방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정보를 공유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충원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칠곡북삼플리마켓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자원 낭비도 막고 이웃들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랑나눔알뜰장터는 물품을 계속 후원받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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