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칭다오 현지 수출상담회
3월 21일~4월 5일까지 신청서 접수

(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 경기지역본부는 해외진출 잠재력이 높은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중국 시장개척단’참여기업을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안산시 중국 시장개척단’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으로서, 市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 시기는 오는 6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5박 6일이며,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상담장 및 차량 임차, 통역원 및 현지 시장조사 제공, 항공료(50%)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규모는 8개사이며, 안산시에 소재한 업체로서 생활소비재 등 유망한 품목이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공고 및 세부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ansan.go.kr), 중진공 홈페이지(sbc.or.kr), 이지비즈(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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