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위원장, “의정활동 생생히 전달해야”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4월호 소식지 제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의회 소식지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며 “의정 소식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4월호에는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주요내용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기사 및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도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신설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개정안 내용 등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생활ㆍ문화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연간 총 10회, 회당 10만부씩 「경기도의회」를 발행하여 구독희망 도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간행물편찬위원회는 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며, 문경희 위원장,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더불어민주당, 용인5),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 등 의원 5명과 외부 전문인사로 김기순 신한대 디자인학부 교수와 김형태 단국대 정보·지식재산대학원 겸임교수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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