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최영선 기자) 수원시인협회는 지난 3월 29일 18시 수원시인협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수원시인협회 회장에 김준기(61) 시인을 선출하였다.

김준기 시인은 1977년 無風地帶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의 문학상, 한국시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반나절의 꿈, 간재미 보살 등을 발간하였다. 동인지 詩發, 푼수 동인으로,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경기시인협회 이사, 계간 한국시학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2011년 7월에 창립한 사단법인 수원시인협회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시인들만의 순수문학단체로 연간지 ‘수원시인’을 통한 작품발표와 문학상으로 수원시인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또한 정조대왕 숭모 전국 백일장, 시낭송, 시화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기행, 시인의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콘텐츠의 지역사회와의 문화교류로 인문학 도시를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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