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달 29일 제13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 조직개편에 따른 현행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 및 5건의 동의안을 면밀히 심의·의결하는 한편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준을 두고 심사했다.

시의회는 2019년도 본예산 대비 1,542억(25.7%) 증액된 대규모 1회 추경 예산을 심의해 과다계상, 사업성 재검토 및 부적절 등 불요불급하게 계상된 예산 등 41억 6천여만 원을 삭감했다.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임종훈 의원은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연제창, 손세화, 송상국, 박혜옥 의원 순서로 집행부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연제창 의원은 ‘6군단 시유지 반환 문제 및 포천동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손세화 의원 ‘포천시 청년사업 활성화 방안과 포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사항’, 송상국 의원 ‘축산악취 해결방안’, 박혜옥 의원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정책과 대안’에 대해 각각 묻고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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