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에서 꽃동산 가꾸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이 오산천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과 휠링을 만끽하도록 꽃동산을 가꾸고, 수질오염원이 되는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의 작은 활동이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보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원,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꽃동산을 가꾸고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였다.

 한편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을 위해 주기적인 감시활동과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및 자연정활 활동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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