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치억 기자)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 팀은 3월 22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10일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최재원, 김미옥), 여자복식 1위(정소희, 김미옥), 남자복식 2위(최재원, 문주해), 혼합복식 3위(김신희)를 차지해 상위권 성적을 휩쓸었다.

또한 같은 기간과 장소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복식 1위(정소희, 김미옥), 남자 일반부 복식 2위(최재원, 문주해)에 올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많이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라면서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최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을 열렬히 격려했다.

한편, 경산시는 4월 19일~4월 22일까지 4일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0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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