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각 기관 방문 문제점·해결방안 등 모색

(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2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월 1일 관내 각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부평구민을 위한 문화기반시설이자,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공간인 부평아트센터와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는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정옥 행정복지위원장은 “부평아트센터가 문턱을 낮춰 부평구민이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결혼이민자 등 부평구 다문화가족을 위해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구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문제들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평사회적경제 마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일반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옥 도시환경위원장은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구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자 생태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배움의 장이 되고, 부평이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부평사회적경제 마을센터가  실현할 수 있도록 부평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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