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각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18교 11종목에서 154명의 선수를 군 대표로 선발하여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2일 자체 선발전을 거친 육상선수 25명을 비롯하여 양궁, 정구, 씨름, 태권도, 수영, 유도, 검도, 골프, 승마, 바둑 종목에서 남자 106명, 여자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주도연 교육장은 훈련에 매진하는 운동부를 방문하여, “밤낮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우리 선수단 모두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며, 교육지원청도 학생선수들이 꿈과 끼를 펼쳐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육상 및 검도 종목은 4일부터 사전 경기로 진행되며, 양궁 종목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후 경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