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前 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포항중앙상가에서 열린 ‘포항지진특별법제정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들과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오중기 위원장은 시민들과 기자단 앞에서 “문재인 정부는 포항에 대해 끊임없이 애정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의 의지를 대변하는 한편,“피해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미래에 대한 건설만큼이나 진상조사도 중요하다. 그래야만 다시 이런 인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밝혀야 보상과정이나 재판과정에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상조사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는 오중기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김상민, 김만호, 정종식, 공숙희 포항시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그간 오중기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 및 정부, 청와대에 피해보상과 포항재건이 이루어지도록 협조요청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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