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과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수원시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이철승 위원장, 최찬민 부위원장, 장미영 의원은 용인시의회를 방문하고 이건한 의장과 만나 지난 제23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용인-수원 행정구역 시계조정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용인시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행정구역 조정을 원만히 합의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양 시 의장은 상호 의회 간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양 시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건한 의장과 조명자 의장은 “용인과 수원시의회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나가길 희망하며, 양 시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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