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용 부산·경남취재본부장

국민들은 우리나라 정부와 여·야당 할 것 없이 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관적인 현실이 안타깝다. 

민생경제는 바닥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당파싸움만 하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과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거기에다 수십 년이 지난 과거사 진상조사까지 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치가 정말 국민이 바라고 있는 현실정치라고 칭찬 받을 것인지에 신중을 가려야 할 문제들이다. 

국회는 전 법무차관 김 씨에 대해 검찰 재수사를 하자는 주장에 야당에서는 두루킹 사건을 놓고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 하는 정쟁이 치닫고 있어 끝없는 우리나라 당파싸움이 일단락 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어려운 경제를 이겨내려는 국민들 마음은 아프고 목이 타는 심정일 것이다. 날만 새면 국민혈세로 급료를 받는 정치인들과 정관계 공직자들은 걱정 없는 세상살이일까 묻고 싶다. 

일부에서는 정치인도 현실정치를 떠나 지난날의 많은 문제를 돌이켜 보는 정치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 국민들의 비난도 듣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 정부 모두가 정치 정쟁이 일단락되지 않는 한 국민의 삶은 물론 나라가 부응 할 수 없다는 지적을 거울삼아야 할 것이다. 

과거문제가 현실보다 중요한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일부 국민들의 바램들이다. 이런 국민들의 뜻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뉴스매체를 보고 듣고 하는 과정에 계속해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문제를 들처내고 있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현실정치를 우선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파만파로 국민들 속에서 번지고 있어 주목해야 될 문제들이 아닐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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