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올림피아드햇살학교 입학식 개최

(홍성=정선규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 영재교육원·올림피아드햇살학교는 4일 홍성문화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은 잠재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5·6학년, 중1·2학년 4개 학급 각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수학, 과학 융합수업 및 혁신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햇살학교는 중3학년 25명을 선발하여 융합적 사고 및 참학력 증진을 위해 인문, 자연 심화학습 및 융합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제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및 3D프린팅, 빅데이터 활용 등의 혁신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해 무선망 구축, 전자칠판 설치, 태블릿PC 및 노트북 확보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내실 있는 영재교육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주도연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탐구·토론 중심의 영재수업을 전개하고, 새로운 영재교육 교수·학습 방법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리 지역의 영재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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