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였다. 소방서장이 직접 지휘선상에 대기하며 상황을 관리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긴급 산불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4월 6일에는 홍성군 백월산 일원에서 홍성소방서 직원과 홍성읍 남·여 의용소방대원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과 입산객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방청에서 대응 3단계가 발령되어 홍성소방서에서도 소방인력과 소방차량이 지원출동 하여 진압활동을 벌였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 기간 중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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