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명래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간호학과(학장 양승희) 재학생 29명으로 구성된 '마인드허그(mind hug)'가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에서 모집하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5년 연속 선정되었다.

마인드허그는 간호학과 도박예방 동아리로 2011년 창설 이래 2015년에는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도박예방을 위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인드허그는 도박예방캠페인을 대학 내에서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로 나아가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시민들에게 교외 캠페인 활동으로 도박관련퀴즈, 도박예방 4행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도박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동아리의 모든 활동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마인드허그를 지도하고 있는 간호대학 양승희 학장은 “도박은 질병이며, 누구나 도박중독자가 될 수 있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마인드허그 단원들과 도박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도박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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