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회장 홍사광)는 지난 6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55주기 추모제를 지냈다.

이날 추모행사는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최경철, 제니스고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안상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해병전우회,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관계자,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남시니어악단의 한.미 양국 국가 연주로 시작 하여 채종남 목사의 추모기도에 이어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반종수 총재, 미국더글러스 맥아더 기념관 관장, 해리해리스 주한미국 대사, 안상수 국회의원이 추모사를 했다.

이날 추모제 마지막 행사인 헌화는 행사관계자 외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추모행사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추모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는 2007년 한.미 양국 국민의친선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된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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