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경찰서(서장 임성순)는 지난 4일 청송 관내 경로당 3개소(신기·관리·덕천)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위험성 등으로 최근 사고사례를 전파하여 보행자안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야간보행을 위한 야광모자, 실버스티커 뿐만 아니라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