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창의 아이디어 발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지난해 2월 7일 소방청 등 4개 청이 지식재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참가대상은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019 제2회 국민안전발명챌린지’ 온라인·모바일 사이트(http://safetyinvention.kr)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독창성과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하여 총 24개(소방,경찰,해경 3개 분야 8명씩 시상) 아이디어가 선발되고, 가치 있는 발명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문 변리기관을 통한 컨설팅 지원도 받는다. 

24개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국회에서 전시회와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R&D 지원 및 민간수요업체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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