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사 지원기업 선정, 세부 수요 발굴·연계 지원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을 확정하고 2019년 상반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IP 기술 및 경영 양 부분에 걸쳐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에 49개 기업을 지원한 이래로 올해에는 더욱 확대하여 2019년도 상·하반기에 걸쳐 총 5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3월 2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타운마이닝리소스㈜(구미시), ㈜한텍솔루션(포항시), 소폼(포항시), 주식회사아니스트(안동시)를 포함한 35개 수혜기업을 선정하였고 향후 사업을 수행할 협력기관과의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들은 협력기관 및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최대 100일 동안 총 8회의 미팅을 통해 IP분석을 통한 보유기술 고도화와 분쟁예방, IP창출, 경영진단 및 연계사업 컨설팅 등 지원기업의 수요에 따른 폭넓은 사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성장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글로벌강소기업’을 거쳐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도약한 후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삼고 있다”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들이 ‘기술과 경영’ 양 부문에서 단단한 기초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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