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3일 전국 400여개 대학 중 총 40개교(대학 32개교, 전문대학 8개교)를 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하여 대학정보공시의 안정적 운영과 공시정보의 신뢰도 향상, 대학정보공시 연구 관련 활동, 공시지침 및 운영방안 개선에 협력하게 된다.

우종선 기획처장은 “2019년 대학정보공시의 신뢰도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 학부모, 정부, 기업, 대학 등 안정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정보공시란 고등교육기관의 기본운영 상황 및 교육ㆍ연구여건에 관한 주요정보를 정보공개에 대한 열람ㆍ교부 및 청구와 관계없이 미리 정보통신망 탑재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거나 제공하는 것이다. 대학의 정보를 수요자 관점에서 제공하여, 수요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술 및 정책연구 진흥과 아울러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와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함이며, 또한, 대학의 주요정보(취업률, 교원확보율, 신입생 충원율 등)공개로 수요자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대학 간 경쟁을 통한 질 제고를 촉진하고 지속적 대학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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