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과제는 ▲ 국민안전 강화(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 국민복지 ▲ 일상생활 ▲ 취업·일자리 ▲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1218kh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총 300만원의 시상금(최우수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