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및 119 수호천사 활동 전개를 통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2015년부터 양성돼 현재 부여소방서에 36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심폐소생술 강사 인증을 받은 대원들로서 관내 마을회관, 학교, 기업, 관공서, 지역행사 등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 옥녀봉 진달래 꽃 십리길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19수호천사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팀(☎830-02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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