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월까지 5관 5색‘어쩌다 인문학’ 등 풍성

(광주=박정이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5개 광산구립도서관에서 각각 마련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지역 도서관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 공모사업. 

5/4~9/30일, 이야기꽃도서관은 ‘그림책 속으로 들어온 우리 동네, 광산’을 진행한다. 주홍·고근호 작가가 성인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5/4~7/16일, 장덕도서관은 ‘어쩌다 인문학! 동화로 보고 소리로 말하다’를 연다. 전남과학대 김철운 교수, 공감커뮤니케이션 박진영 대표, 김명화 동화작가가 동화책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 인간존엄의 가치와 감성회복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한다. 

이밖에도 신가도서관은 5/10~7/5일 ‘호남 문화 그리고 예술 산책’을 운남어린이도서관은 5/11~7/13일 ‘미래사회에 대한 성찰을 더하다’를, 첨단도서관은 5/15~6/5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서’를 각각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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