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5일~7일 3일간 소방공무원 72명, 의용소방대원 154명, 119시민안전봉사단 10명 등 총 236명이 비슬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도 고성산불과 대구 가창 산불 등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을 계기로 캠페인을 펼쳐 등산객들의 산불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또한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해 순찰도 강화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불예방 캠페인 ▲등산 시 인화물 소지 금지 ▲등산목 안전지킴이 간이 의료소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이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니 시민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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