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9일 2019년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서장·연합회장 인사말과 당부 말씀에 이어서 올해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선출, 활동방향 논의와 자체회의 등 총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철우 서장은“녹색어머니 회원들의 교통안전 활동으로 매년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있으며 금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회원님들의 봉사활동의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경찰은“지자체와 협력하여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경찰과 녹색어머니회가 합심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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