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지명 기자) 김병로 서해지방해경청장이 지난 10일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상황실 업무현황 청취 ▲업무유공자 3명 표창수여 ▲직원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 ▲新 전용부두 신축공사 점검 ▲완도파출소,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 하였다.

또한, 상황실 업무현황 청취 후 4월 9일 좌초선박 발생 시 서장을 중심으로 상황 처리가 잘 되었다고 완도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현장소통 간담회 때는 직원들은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해양경찰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은 각 부서의 직원 누군가가 사슬을 끊는 것처럼 각자 위치에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며, 바다자원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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