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전담반 구성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전담반’을 재해취약시설 지정·관리를 통한 예방조치 단계인 사전 대비기간과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한 안전 확보 및 재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을 위한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나누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교육지원청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구축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을 지정·관리하여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조치 실시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및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활용한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안전의식 고취 ▲태풍 및 호우로 인한 교육시설물 피해 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휴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학생 비상수업대책 마련 사항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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