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4월 1일부터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9개소 924명이 체험에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동형 체험차량에는 영상교육, 연기·암흑체험, 지진체험, 소화기 실습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자재가 설치되어 있으며, 방화복을 입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체험 차량이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시간에 방문을 하고 있어 소방서에서 거리가 먼 지역의 학교 등에서 선호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한 교사는“신청접수부터 방문체험까지 전화 한 번으로 할 수 있어 편리했고, 학생들이 실습과 체득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흥미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인기가 좋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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