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 구조대는 15일 07시 55분경 인천공항 방향 고속도로에서 5톤 트럭과 연세대학교 통학버스 등 4대의 교통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학생 32명 등 36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사고현장은, 연세대학교 통학버스와 승용차, 5톤 트럭과 SUV차량이 2개의 차선에서 충돌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부상자는 버스에 타고 있던 32명의 학생 등 36명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으나, 학생 1명(여, 21세)이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승용차량의 운전자 여모씨(남, 59세) 역시 현장 안전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학버스의 학생들은 다른 버스가 도착하기까지 구조대에서 안전확보를 하여 무사히 사고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사건은 고속도로 순찰대에게 인계하였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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