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심곡도서관은 2019년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 그리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유아가 엄마와 함께 손유희와 동요부르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그림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부모와의 정서교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책 그리나」 는 5월 21일(목) ~ 6월 27일(목),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24개월~36개월 유아와 부모 10팀이다. 참여자는 5월부터 한 달 동안 총 6회의 책 놀이 수업을 듣게 되며 신체, 촉감, 미술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가 책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에서도 독서활동을 이어나 갈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녀의 평생 독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여신청은 4.20(토) 부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의 독서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심곡도서관(☎ 568-0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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