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95억불, 수입 111억불 무역액 206억불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세관(세관장 이찬기)은 관세청 무역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 1분기 인천지역 소재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수출입 동향은2019년 1분기 인천지역 소재 업체(이하 ‘인천’)를 통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95억불, 수입은 1.0% 증가한 111억불로, 총 무역액은 0.5% 증가한 206억불을 기록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인천의 무역 비중은 전체 교역액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2019년 1분기 수출실적은 95억불은 전국 수출의 7.2%를 차지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24억불), 아세안 (18억불), 미국 (17.7억불), EU (11억불), 일본 (5억불) 순으로 나타났으며 품목별 수출액은 전기·전자* (21억불, 비중 22%), 자동차 및 부품 (16억불, 비중 18%), 기계류 (15.7억불, 비중 17%), 철강 (14억불, 비중 15%), 화공품(13억불, 비중 14%) 순이었다.

한편 인천의 2019년 1분기 수입액은 111억불로, 전국 수입액의 9.0%비중을 차지하였다. 인천의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 상승했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동 (22억불), 중국 (18억불), 아세안 (15억불), 일본 (11억불), 호주 (8억불), 미국 (7억불) 순으로 나타났으며 품목으로는 연료 (42억불, 비중37%) , 전기·전자 (24억불, 비중 22%), 광물 (8억불, 비중 8%), 기계류(7억불, 비중 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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