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의회는 4월 16일(화) 오전 11시,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담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담수회 성주지회의 주최로 각 유림단체장 등 70여명이 모여 담수회 헌장낭독, 2018년도 결산보고 및 2019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담수회는 전통 윤리가 무너지고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갈등이 심화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도덕적 해이를 극복하고 우리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찾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앞으로도 담수회 어르신들의 덕망과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성숙한 도덕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우리군의 100년 미래의 중심에 서서 더욱더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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