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현재용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18일부터 이틀간 영주를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선다.

제265회 임시회 폐회 후,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인열, 성훈창, 노용수, 박춘호 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를 방문하여 공공건축 통합화 과정 및 디자인 향상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 도입방안을 모색하며, 영주시의 도시-건축·공공·공간 통합마스터플랜을 통해 추진된 공공건축물(대한복싱전용훈련장, 장애인종합복지관, 조제보건진료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2015년 도시재생 선도사업 지역으로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마을로 탈바꿈시킨 구성마을,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을 방문하여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정립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과 관련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선진 행정 및 우수 사례에 대한 견학과 답사를 통하여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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